도서정보
- 저자 : 알렉산드르 뒤마
- 등록일 : 2013-01-18
- 출판사 : 이북코리아
- 출판일 : 2013-01-09
- 공급사 :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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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몽테크리스토 백작 : 논술명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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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ML용량
74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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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프랑스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마르세유 항구 근처에는 온통 바위투성이인 샤토 디프라는 작은 섬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섬의 둘레는 깎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가 병풍처럼 둘러있고, 그 밑의 바다에는 칼날같이 날카로운 바위들이 마치 톱니처럼 솟아 있어서,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도저히 섬을 빠져나갈 수 없었습니다.
이런 곳에 튼튼하고 음침한 돌로 만들어진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이 건물이 바로 샤토 디프 감옥입니다. 샤토 디프 감옥은 프랑스에서 제일 무거운 죄를 지은 죄인만 가두는 감옥이었습니다.
1816년 2월 24일 오전, 세 개의 큰 돛을 단 큰 범선이 이 샤토 디프의 낭떠러지를 돌아 마르세유 항구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배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돌아온 파라옹 호 입니다.
'저기 파라옹 호가 온다!'
파라옹 호의 선주인 모렐이 아까부터 항구에서 앞바다를 열심히 살피고 있다가 소리쳤습니다. 모렐 씨는 파라옹 호를 발견 하자마자 부두에 매어져 있는 보트에 올라타고는 파라옹 호를 향해 노 저어 갔습니다. 그는 자기 배가 예정보다 이틀이나 늦게 돌아왔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이 되어서 견딜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파라옹 호의 뱃머리에는 스무 살쯤 되는 키가 큰 젊은이가 선주가 직접 마중 나온 것을 보고 얼른 줄사다리를 내려 주었습니다. 갑판에는 많은 선원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알렉산드르 뒤마(저자) : 1802년 북프랑스 엔 현의 빌레르코트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나폴레옹 군의 장군이었던 아버지가 죽자, 그는 생계를 위해 파리로 가서 오를레앙 공작 가문에서 서류를 작성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뒤마는 곧 연극계에 매력을 느껴 희곡 창작을 시작하고, 사극 『앙리 3세와 그 궁정』(1829)이 대성공을 거두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소설 『삼총사』(1844)를 써서 대호평을 받았으며, 그 후속편인 『20년 후』(1845)와 『철가면』(1848), 『몽테크리스토 백작』 외 무려 250편이 넘는 작품을 썼다
목차
단테스
비열한 음모
샤토 디프 감옥에 갇힌 단테스
교활한 빌포르
억울한 감옥살이
파리아 신부
필사의 탈출
몽테크리스토 섬
고향으로
은혜를 갚다
몽테크리스토 백작
복수의 시작
악당의 최후
당그라르의 불행
또 하나의 복수
페르낭의 최후
어두운 빌포르의 가정
빌포르 가의 독살 사건
마지막 복수
희망의 세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