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강감찬 - 고려를 지킨 별 : 새 시대 큰 인물 08
저자 : 우봉규	등록일 : 2013-01-18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 2010-05-20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형태

XDF

용량

2169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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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신라와 후고구려, 그리고 후백제등의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은 언제나 백성들을 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한때 궁예의 부하로 있으면서 궁예의 잘못된 점을 보았던 그는 궁예와는 반대로 신하들과 지방의 호족들에게 유화 정책을 폈습니다. 강압적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따라오게 한 것입니다.
왕건은 국호를 ''고려''라 하고 고려가 고구려의 뒤를 잇는 나라라는 것을 언제나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그래서 그 옛날 고구려가 지배했던 압록강 너머를 차지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습니다. 그 곳은 엄연히 우리 민족의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구려가 망한 이후 그 땅에는 이미 다른 민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거란족과 여진족이 대표적인 부족이었습니다.
그들은 틈만 나면 군사를 일으켜 고려를 침략하려 하였습니다. 왕건도 그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처음 나라를 세우고 그 기틀을 잡느라고 마음속에 항상 계획하고 있던 북벌 정책을 펼쳐 보지도 못하고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저자 소개

우봉규(저자) :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황금 사과』로 동양문학상을,『객사』로 월간문학상을 수상하였다.『눈꽃』이 한국일보사의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당선되면서 작가적 위치를 굳혔으며,『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 작가로도 자리를 잡았다. 그의 동화는 매끄러운 문장과 글 전체에 흐르는 서정성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은빛 여우왕』『금이와 메눈취 할머니』『훈이와 장산곶 할아버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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