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제목 : 비밀의 정원
저자 : 프랜시스 버넷	등록일 : 2013-01-18
출판사 : 이북코리아	출판일 : 2010-07-19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형태

XDF

용량

5756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아무도 메리에게는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메리는 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영국의 관리로서 이곳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일 때문에 몹시 바빴고 매우 아름다웠던 어머니는 항상 파티에 다니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인도인 카말라가 작은 여자아이인 메리를 돌보았습니다. 메리는 그다지 예쁜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카말라에게 이것저것 해달라고 시켰고 카말라는 언제나 그 말에 따라야 했습니다. 메리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했습니다. 메리는 이기적이고 고집스러운 소녀였던 것입니다.
어느 무더운 아침, 아홉 살이던 메리는 잠에서 깨어나 침대 곁에 카말라 대신 다른 인도인 하녀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뭐하는 거야? 저리 가! 지금 당장 카말라를 불러와!"
메리가 언짢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 여인은 두려운 얼굴이었습니다.

저자 소개

프랜시스 버넷(저자) : 저자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작가 가운데 가장 많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가이다. 저자는 영국 랭커셔 지방의 산업도시인 맨체스터에서 철물점을 경영하는 에드윈 호즈슨의 장녀로 태어났다. 저자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그 후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철물점을 팔고 1865년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시빌로 이주했다. 저자의 가족들은 저자의 큰오빠가 하는 조그만 잡화점에서 나는 몇 푼 안되는 수입으로 근근이 살아야 했다. 이때부터 저자는 설림살이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돈이 되는 글을 썼다. 저자의 첫 번째 책은 로맨스였고, 소녀들의 패션 잡지에 실렸다. 하지만 저자의 숨은 재능을 눈여겨본 한 편집자 덕분에 저자는 진정한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폰틀로이 공자>,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에서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향년 74세로 1924년 뉴욕 주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도서정보

작품 소개

저자 소개

목차